[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 배급 소니픽쳐스)은 일일 관객수 21만5천785명, 누적 관객수 430만1천118명을 동원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2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3만9천138명, 누적 관객수 196만9천788명을 동원하며 2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는 '플립'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1만4천315 명, 누적 관객수 1만5천297 명을 동원했다.
4위는 '내 사랑'으로 일일 관객수 1만1천527명, 누적 관객수 1만6천834명을 기록했다.
5위는 재개봉한 '다크나이트'가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8천474명, 누적 관객수 410만72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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