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서유기4' 이수근이 음악 퀴즈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주크박스'로 떠올랐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 북부 깟빠 섬에서 펼쳐진 요절복통 음악퀴즈 두번째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졌다. 여섯 요괴는 한번 더 먹고싶은 메뉴로 맥주를 외쳤고, 이에 제작진은 맥주와 바베큐 3종세트를 준비했다.
지난 주 단체전에서 남다른 음악 촉으로 퀴즈를 휩쓸었던 이수근은 개인전에서도 또한번 날았다. 노래의 첫 소절만 듣고 노래를 맞추며 '주크박스' 활약을 펼친 것.
이수근은 '전원일기'를 시작으로 초스피드로 정답을 맞추기 시작했다. 심지어 자리에 앉아서도 정답을 맞추며 독주를 이어갔다. 결국 이수근은 "배가 불러 더이상 못먹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알못' 강호동은 어렵싸리 정답을 맞췄지만 맥주뚜껑을 따지못해, 기쁨의 환호를 부르다가 결국 맥주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