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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팽현숙, '살림남2' 내레이터 합류…찰진 입담 기대해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개인 일정상 하차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로운 내레이터로 합류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진솔한 내레이션으로 재미를 더해줬던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하차하고, 개그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오늘(21일) 방송부터 투입된다.

원조 잉꼬부부 최양락, 팽현숙은 3인 3색의 각기 다른 출연자들의 VCR 영상을 보며 첫 녹화부터 찰진 입담으로 29년차 부부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혼인신고 3년만에 결혼식을 치르는 일라이의 모습에 팽현숙은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 크게 공감했다.

유쾌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이들 부부의 합류는 '살림남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개인 일정상 하차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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