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8년 만에 '무한도전' 재방문…여왕의 포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무한도전'과 '피겨 여제' 김연아가 8년 만에 만났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 편이 방송된다.

'무한도전'은 19일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여한 배우 박보검, 그리고 '무한도전'을 찾은 김연아의 사진을 공개하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무한도전' 멤버들과 박보검은 동계 스포츠 자존심 대결을 이어간다. 지난주 봅슬레이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빙판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거칠고 화끈한 상남자의 스포츠 아이스하키에 도전했다. 국가대표선수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엉망진창 실력이지만, 회심의 비밀무기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또 순발력과 스피드를 겨루는 팀 추월, 고도의 작전과 정확도로 승부하는 컬링까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가 연이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김연아는 8년 만에 '무한도전'을 재방문 했다. 승리의 주역들과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온 김연아의 설레는 만남이 이어진다.

한편 '무한도전'의 '2018 평창' 편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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