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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올드스쿨' 10년 하면서 너무 행복"


친정 러브FM 복귀 각오 전해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김창렬이 '올드스쿨'을 10년째 진행해 행복하다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러브FM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김창렬은 "라디오를 처음 시작했을 때 1년하면 오래하는 거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났다. 라디오를 통해서 많이 배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마음가짐 등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주변에서 라디오를 끝까지 가지고 가면 큰 복이 될 것이라고 하더라. 라디오에서 온에어가 들어오면 미치는 것 같다"며 "많은 이슈거리를 드리진 못한다. 하지만 종종 큰 것을 터트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러브FM에서 시작해 파워FM으로 옮겼다가 다시 러브FM으로 자리를 옮겼다. 친정 복귀다.

SBS러브FM 전문수 CP는 "10년 전 러브FM에서 방송했다. 6개월 하다가 이민을 보냈다"며 "10년 만에 러브FM으로 돌아왔다. 특유의 활력 에너지로 청취율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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