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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갑순이', 유선-최대철 위기 타고 자체최고 17%


유선, 정찬과 결혼할까…긴장감 높여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우리 갑순이'가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44회와 45회는 각각 시청률 10.8%,1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45회는 지난주 방송된 43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과 같은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우리 갑순이'에서는 재순(유선 분)과 전세방(정찬 분)이 조금식(최대철 분) 때문에 결혼을 할까말까 기로에 선 내용이 그려졌다. 망설이던 재순은 이혼 서류 접수 마지막 날, 금식이 미련없이 서류를 제출하는 뒷모습을 보고 세방과 결혼하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다.

금식은 측근으로부터 세방이 교도소에 들락거린 전과자이며, 현재도 사기 투자로 소송에 걸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재순에게 전화를 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던 재순이 급히 만나자는 금식의 전화를 받고 놀라는 장면은 순간 19.5%로, 이날 방송분의 최고 시청률을 장식했다.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재순과 세방, 금식의 불안한 삼각관계 외에도 갑순(김소은 분)과 갑돌(송재림 분) 부부의 바람 잘 날 없는 신혼 일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8.4%,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1.3%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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