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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김규리 빠지고 서유정 합류


"10회 연장으로 향후 전개상 미리 하차"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김규리가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빠지고 서유정이 합류한다.

SBS 측은 13일 "김규리가 33회를 마지마으로 하차했다"며 "애초 50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이었는데 최근 10회 연장이 결정됐고, 김규리는 다른 스케줄 등으로 인해 60회까지 가는 것은 어렵다고 해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문영남 작가와 앞으로의 전개 등을 논의했고, 향후 극 전개상 미리 하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규리의 빈자리는 배우 서유정이 채울 예정이다. 서유정은 39회부터 반지아 역으로 출연한다. 반지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혼자서 갓 돌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낮에는 물류창고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등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다.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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