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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가슴 뭉클 복귀인사 "실망시키지 않겠다"


촉각테스트 '내이름을 불러줘'로 정준영 맞추기 시도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1박2일'이 정준영의 복귀 효과를 톡톡히 봤다. 거뭇거뭇한 턱수염을 기른 채 돌아온 정준영이 '1박2일' 시청률 20% 재돌파의 주역이 됐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코너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0.3%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드디어 '1박2일' 멤버들과 재회했다. 정준영은 멤버들이 자신의 이름을 서른번 부를 때까지 기다렸다. 지리산을 오르고 내리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결국 정준영은 베이스캠프 근처에서 다시 기다림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촉각 테스트 '내 이름을 불러줘'를 마련했고, 멤버들은 정준영의 얼굴을 더듬으며 추측했다. 차태현과 윤시윤은 정준영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한 정준영은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정준영입니다. 그동안 '1박 2일'이 정말 그리웠다"며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MBC '미스테리음악쇼 복면가왕'은 12.5%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9%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7.4%를, SBS '런닝맨'과 '꽃놀이패'는 각각 6.8%와 4.9%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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