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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9부작 '세가지색 판타지' 木 편성…예능과 맞대결


26일 1편 '우주의 별이' 첫방송…승부수 될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9부작 미니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가 '해피투게더'와 '자기야'와 맞붙는다.

MBC 100% 사전제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가 오는 26일 목요일 밤 11시 편성을 확정지었다. 현재 방송 중인 '닥터고' 시간대로, KBS2 '해피투게더'와 SBS '자기야', 그리고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JTBC '썰전'이 방송되는 예능 격전지다.

예능으로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MBC가 단막극을 편성, 눈길을 끈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으로 이뤄진 9부작 드라마로, 후반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패기 넘치는 젊은 3명의 연출이 화이트, 그린, 골드로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첫 편은 화이트, 김지현 PD가 저승사자 별이와 이승의 스타 우주의 순수한 사랑의 판타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편은 그린, ‘생동성 연애’다. 박상훈 PD가 노량진 고시촌의 적나라한 일상과 생동감 넘치는 그린 판타지가 절묘하게 그려낸다.

마지막 편은 골드, '반지의 여왕'이다. '한번 더 해피엔딩'을 연출한 권성창 PD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판타지를 그려낸다.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반지를 소재로 한다.

'우주의 별이'를 필두로 '세가지색 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프로젝트 '세가지색 판타지'는 100% 사전제작으로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며 MBC를 통해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 직후 네이버를 통해서도 결말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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