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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딘딘 "롤모델은 송해…쓰러질 때까지 일하고파"


"요즘 공허하고 외로워, 감성적 가사 많이 나와"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대세 래퍼 딘딘이 예능 성장통을 공개했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1월호에는 딘딘의 화보가 실렸다. 딘딘은 최근 용산의 한 재래시장에서 촬영한 화보를 통해 익살스러운 모습을 벗고 진지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에서는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딘딘의 모습이 표현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딘딘은 화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캐나다 유학시절 만났던 첫사랑 이야기와 음악과 예능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그는 "막연히 래퍼로 성공하면 콘서트를 열어 전 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아름다운 것 같다"며 전 여자친구와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낸다고 밝혔다.

예능 대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딘딘은 "요즘은 뭔가 공허하고 외롭다. 그래서 감성적인 가사가 많이 나온다"며 "존경하는 롤모델은 송해 선생님이다. 오래 버티는 사람이 최종 승자라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이 '조금은 즐기면서 해'라고 조언을 하는데, 지금은 쓰러질 때까지 열심히 일해보고 싶다"고 신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딘딘은 최근 방영된 '무한도전'의 '힙합X역사 컬래버레이션'에서 박명수와 함께 독도를 주제로 만든 곡 '독도리'로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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