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토니안·딘딘·박나래, '편의점을 털어라' 합류

[김양수기자] 강타, 토니안, 박나래, 딘딘이 tvN 새 예능' 편의점을 털어라'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2017년 1월13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되는 '편의점을 털어라'는 신개념 요리쇼.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이수근과 비스트 윤두준, 레드벨벳 웬디가 MC로 낙점된 데 이어 H.O.T 출신 강타와 토니안,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딘딘이 패널 출연을 확정지었다.

패널들은 매주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편의점 음식으로 창작 요리를 만들어 맛대결을 펼친다. 강타-토니안과 박나래-딘딘이 짝을 이뤄 선보이는 야심찬 레서피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해 평가한다.

맛대결 뿐 아니라 편의점 음식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는 공감 토크도 선보인다. 노련한 입담을 뽐내 온 이수근과 tvN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먹방 남신으로 거듭난 윤두준, 예능 MC에 첫 도전하는 '뇌섹녀' 웬디가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이윤호 PD는 "최근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편의점의 음식을 이용해 새로운 음식을 재탄생 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맛과 편리함, 요리하는 재미를 동시에 잡는 방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오전에는 네이버 V라이브 '딘딘채널'을 통해 박나래와 딘딘이 편의점 요리를 만들어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생중계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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