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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윤희상·최승준, 반전 드라마 썼다


"관중이 더 즐겁게 응원하는 경기 할 것"

[김형태기자]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은 선발 역투한 윤희상과 3연타석 홈런의 주인공 최승준을 크게 칭찬하며 격려했다.

SK는 28일 수원 kt전에서 11-1로 완승하며 시즌 36승35패를 기록했다. 최근 2연승에 4경기 3승1패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김 감독은 경기 뒤 "선발 윤희상과 최승준이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둘 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 절치부심하며 노력한 모습이 오늘 그라운드에서 나타났다"며 "윤희상은 완급조절 등을 통한 안정적인 투구가 돋보였고 최승준은 3연타석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최승준에게 3연타석 홈런을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관중들의 응원 소리가 커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더 즐겁게 응원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수원=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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