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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이이경 "집에서 도움 못 받아…하루종일 일했다"


'엄친아 배우' 이이경, 알고보니 캔디형 배우? "돈이 필요했다"

[장진리기자] 배우 이이경이 '엄친아 배우'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이경은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연기를 선택하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기에 열심히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이경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연기를 선택하며 집안의 도움을 아무 것도 받을 수 없어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급자족했다는 것을 털어놨다.

"돈이 필요했다"는 이이경은 "연기 학원비도 내야 했다. 집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며 "다 혼자서 해결해야 했다. 그 때는 새벽마다 스쿠터 타고 강남 YBM 영어 학원에 가서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들 지문 인식으로 체크하면 나라에서 환급해 주는 것 체크하고 유인물 복사하는 일을 했다"며 "그리고 다시 강북으로 넘어와서 연기 배우고 저녁에는 강남역 카페에서 마감까지 서빙하고, 잠깐 집에 들어왔다가 새벽에 다시 나갔다"고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까지 고된 생활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tvN '초인시대'를 통해 유병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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