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비투비, 日 싱글 10만장 판매 오리콘 주간 2위


"다이내믹하고 친근한 매력 어필"

[정병근기자] 그룹 비투비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일본에서 발매된 비투비의 현지 첫 번째 오리지널 싱글 '미래(あした)'가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미래'는 현지 합산 약 10만 장이 판매됐다.

소속사 측은 "단 두 장의 싱글 만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투비의 활약은 현재 일본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신선한 충격을 더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이번 싱글 발표 전후로 후쿠오카, 도쿄, 치바, 나고야 등 일본 주요도시에서 현지 싱글 발매 이벤트와 밀착 팬 이벤트를 개최하고 일본 곳곳에 있는 팬들을 직접 만났다. 모든 현장마다 수 천명의 관객들이 모였다.

이 같은 현지의 뜨거운 관심은 싱글 '미래'에 대한 판매로 이어졌다.

타워레코드에서도 주간 종합차트에서도 1위에 오른 비투비는 내달 29일~30일 도쿄 돔 시티홀, 오는 5월 3일~4일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비투비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키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는 케이팝그룹 특유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보컬적인 기량이 뛰어나 감성적인 터치까지 아우른다. 또 친근한 매력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어필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비투비는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오는 4일 단독콘서트 '헬로멜로디 in 부산'을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비투비, 日 싱글 10만장 판매 오리콘 주간 2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