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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성빈센트 병원과 지정병원 등 협약


선수단 진료 및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류한준기자] kt 위즈가 연고지인 수원시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빈센트병원과 지정병원 및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 구단과 성빈센트병원은 지정병원으로서 소속 선수들의 진료와 건강검진 등 전반적인 건광관리를 맡는다. 또한 구단과 병원은 공동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967년 수원시에 문을 연 최초의 대학병원이다. 그동안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자리 잡으며 중증질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김영수 kt 스포츠단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이 효과적인 건강관리와 부상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구단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한층 더 힘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유배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수원시를 연고로 둔 프로야구 10구단인 kt 위즈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건강검진 등을 통해 구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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