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설리-인피니트 우현, '인기가요' 스페셜 MC 호흡

[장진리기자] f(x)의 설리와 인피니트 우현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선다.

설리와 우현은 1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일본 콘서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는 카라의 구하라, 니콜을 대신해 설리와 우현이 특별 MC로 나서는 것.

특히 조권, 이기광과 MC로 '인기가요'를 진행했던 설리는 7개월만에 '인기가요' MC로 깜짝 컴백한다. 지난 5월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서 순발력 넘치는 진행을 선보이며 MC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은 우현은 제작진의 인정을 받아 다시 한 번 스페셜 MC로 발탁,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설리가 속한 f(x)는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를 발매하고 오늘(14일) 컴백하며, 우현이 속한 인피니트는 '추격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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