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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박신혜 "윤은혜와 비교될까 걱정"


"윤은혜씨와 비교 될까봐 걱정되요"

MBC 새 주말연속극 '깍두기'에서 세상물정 모르는 처녀 '장사야'로 분한 박신혜가 윤은혜와 비교에 부담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드라마 '깍두기'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신혜는 단발 변신에 대해 "처음으로 머리를 짧게 잘랐다"며 "벌써부터 윤은혜씨와 비교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극중 출생의 비밀을 간직하고 절에서 선머슴처럼 자란 '장사야'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극중 천방지축인 장사야 역을 위해 단발을 감행했다

박신혜는 "단발모습이 공개되자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와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비교된다는 부담감 분명 있다. 누가 짧은 머리가 어울리냐 보다는 이 애가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구나는 말을 듣고 싶다"고 작품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

'깍두기'는 '별난 여자 별난 남자'의 극본을 쓴 이덕재 작가와 '여우야 뭐하니'를 연출한 권석장 PD가 연출 한 작품으로 김승수 유호정 박신혜 나문희 고두심 김보경 김흥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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