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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관찰일지' 온라인 확산…신상정보·문신 위치까지 공개 '충격'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군병원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SNS 상에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드래곤의 신상 정보, 문신 위치, 생활 습관 등이 담긴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지드래곤 관찰일지'는 군병원 의무실에 근무하는 한 병사가 여자친구에게 지드래곤을 관찰한 내용을 작성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병사의 여자친구는 해당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고, 논란이 되자 현재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사생활까지 여과없이 공개된 지드래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의 특실인 대령실에 입원해 있다고 보도해 특혜 의혹에 불을 질렀다.

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으며, 이는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상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취였을뿐 특정 언론사가 말하는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국방부도 "수술 후 안정 및 치료를 위해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 중"이라며 "이는 안정적 환자관리 차원에서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것이 의료진의 입장"이라고 해명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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