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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대망의 마지막 무대, 관전포인트 '셋'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 하는 특별 무대까지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팬텀싱어'가 최종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연출 김형중)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최종 무대를 공개한다.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로 방송된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무대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백인태, 유슬기, 박상돈, 곽동현), 흉스프레소(권서경,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팀이 맞붙게 됐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대국민 투표 결과에 대한 관심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될 ‘팬텀싱어’는 대국민 투표로 결정된다. 오늘(27일) 마지막 최종 결승 2차전은 1, 2라운드에 걸쳐 한 팀당 2곡씩 총 6무대를 펼치게 되고, 생방송 동안 국민투표가 진행된다.

최고의 무대를 위한 세 팀의 비장의 무기가 무엇일지 역시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일 관전포인트다. 매 주 역대급 '귀호강' 무대를 선보인 세 팀이 과연 최종 결승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위를 차지한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의 고훈정은 "연습 과정을 통해 음악적 교감과 정서적 교감을 충분히 하고 올라가는 것이 비장의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위를 차지한 인기현상 팀의 백인태는 "보물 같은 곽동현씨가 비장의 무기다. 팀원 네 명에 대중음악이 섞여있기 때문에 조화를 만드는 데는 남들보다는 많이 걸릴 수 있지만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면 엄청난 무대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3위인 흉스프레소 팀의 권서경은 "저희 팀의 무기는 섹시함과 남성미를 어필할 수 있는‘파워풀함"이라며 "결승전을 뒤집어엎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회를 위한 특별 무대는 '팬텀싱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뮤지컬 배우 정휘, 기세중, 뮤지컬 배우 지망생 최경록, 배우 류지광, 대기업 회사원 임광현, 최용호 박정훈 우정훈 최치봉 홍성우 박유겸 박요셉 오치영 등 반가운 얼굴들이 생방송 무대에 대거 등장한다. 이에 더해 프로듀서 김문정 음악감독과 13명 참가자의 하모니가 웅장함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팬텀싱어' 마지막 결승전은 27일 밤 9시 4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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