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동현, 日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합류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보이프렌드 동현이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일본 공연에 합류한다.

동현은 내달 25일 일본 도쿄 시사이드 페스티벌 B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주인공 강구 역으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가수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년 해기를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 2014년 초연됐고, 2016년까지 매년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로커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 역에는 2014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한국과 일본공연에 이어 현재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 중인 보이프렌드 동현이 낙점됐다.

동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공연에 이어 다시 '마이 버킷리스트'로 일본 관객들에게 좋은 창작뮤지컬을 선보이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지난 11월 일본서 신보 '잭 팟'을 발매했으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 오리콘 위클리 차트 4위,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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