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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양요섭,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공연 참여


양요섭 "김광석 음악과 '그날들' 깊은 애정 갖고 있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비스트 양요섭이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공연에 참여한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예술의전당에서 앙코르 공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공연은 2월7일부터 3월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단 4주간 진행되며,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 중이다.

'그날들'은 2013년 초연부터 지난 11월에 막을 내린 삼연까지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으며, 창작 뮤지컬 부분의 모든 상을 수상하며 국내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7년 1월 개최되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명실공히 대표 창작뮤지컬로서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금번 앙코르 공연에는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양요섭이 무영 역에 새롭게 합류한다. 소속사 이적 후 첫 활동으로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결정한 그는 "평소 김광석의 음악과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본 앙코르 공연의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양요섭은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그날들' 서울 앙코르 공연은 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월7일부터 3월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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