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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G 연속 안타…소프트뱅크는 5연승 질주


4타수 1안타로 타율 .313 유지…소프트뱅크, 세이부에 4-3 승리

[한상숙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율 3할1푼3리를 유지했다.

이대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세이부 선발투수 다카하시 코나의 138㎞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어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다카하시의 120㎞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때렸다. 마쓰다 노부히로의 볼넷, 이마미야 겐타의 중전안타를 묶어 3루까지 진루한 이대호는 쓰루오카 신야의 2타점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추가 안타는 없었다. 5회초 무사 1, 2루에서 3루수 앞 병살타를 때린 이대호는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네 번째 투수 마쓰다 다츠시의 147㎞ 몸쪽 직구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퍼시픽리그 선두 소프트뱅크는 4-3으로 승리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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