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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회, 유소년 야구 클리닉 개최


고척스카이돔에서 12월 1일 실시, 현역 선수들도 참석

[류한준기자] 사단법인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유소년 야구 클리닉 행사를 연다. 선수협은 오는 12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현역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로야구의 빛을 나누는 특별한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선수들의 사회공헌과 야구 보급활동으로 프로야구 현역선수들이 다양한 계층의 유소년들과 야구로 소통하고 이를 즐기는 시간이다.

당일 행사에는 선수협 소속 10개 구단 현역선수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포지션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에게 투구, 타격, 수비 등을 지도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팬 사인회, 선수 애장품 경품추첨 등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야구클리닉은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으로 제작된다. 현장에 직접 나오지 못한 유소년 학생들과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선수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야구선수들과 유소년 학생들, 프로야구 팬들이 서로 교감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만큼 프로야구 발전과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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