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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나의 '미션 임파서블'은 여름 휴가"


"내한 7번 할 만큼 한국 사랑해"

[권혜림기자] 톰 크루즈가 자신의 '미션 임파서블'로 여름 휴가를 꼽았다.

31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슈퍼플렉스관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은 배우 톰 크루즈의 관객과의 대화(GV) 행사가 진행됐다.

약 20년 간 이어져 온 시리즈에서 주인공 에단 헌트로 분해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톰 크루즈는 자신에게 불가능한 미션을 "여름 휴가"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지만 휴가를 가는 것이 정말 불가능하다"며 "나에게 휴가는 도전이다. 그래서 일단 한번 가면 매우 즐기려 노력한다"고 답했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이 무려 일곱 번째다. 할리우드 배우들 중 최다 내한 기록을 자랑한다. 그는 "매번 올 때마다 환대를 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다"고 알렸다. 이어 "어제도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30일 내한 기자회견을 비롯해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그는 "내한을 일곱 번 할 만큼 한국을 사랑한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물인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15세이상관람가로 지난 30일 국내 개봉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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