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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오원빈, '세상끝의 사랑'으로 스크린 데뷔


3년여 공백 끝 활동 재개

[정명화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오원빈이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오원빈의 소속사 지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원빈이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세상끝의 사랑'(감독 김인식, 제작 담소필름)은 '로드 무비', '얼굴 없는 미녀' 등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작품들을 연출해 주목받은 김인식 감독의 신작으로, 의붓아버지와 딸의 사랑을 다룬 파격적인 멜로물이다.

앞서 배우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등의 캐스팅을 확정지었으며 오원빈이 합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그룹 FT아일랜드 출신으로 배우로 변신, 2011년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2012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등에서 첫 연기를 선보였던 오원빈은 이번 영화에서 신예 공예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원빈은 3년여의 공백기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면서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본격적인 배우활동을 위한 연기 트레이닝 및 자기 관리에 열중해 왔다.

영화 '세상끝의 사랑'은 오는 20일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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