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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흥행 6계단 상승…주말 효과 '톡톡'


1위는 '아이언맨3' 수성

[권혜림기자]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가 주말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박스오피스 여섯 계단을 올라섰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이하 짱구는 못말려)'는 지난 27일 일일 관객 3만4천424명, 누적 관객 4만1천35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개봉일인 지난 25일과 26일 9위를 차지했지만 가족 관객이 극장을 즐겨 찾는 본격적인 주말이 시작되자 흥행 순위에서 여섯 계단 상승을 기록했다.

'짱구는 못말려'는 여동생 짱아와 다투고 집을 뛰쳐나온 짱구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그들은 여동생을 데리고 가겠다며 짱아를 자신들에게 넘긴다는 계약서를 건네고, 짱구는 엉겁결에 우주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만다. 지구의 평화와 동생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짱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정상은 '아이언맨3'가 차지했다. 89만4천402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180만4천27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전설의 주먹'은 지난 27일 5만7천828명을 끌어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49만1천787명이다.

'오블리비언'은 3만1천12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피노키오:당나귀 섬의 비밀'은 1만5천818명을 끌어모아 그 뒤를 따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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