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라스트 갓파더', 美 스크린 단 1개만 남아…사실상 종영


[정명화기자] 심형래 감독의 연출 주연작 '라스트 갓파더'가 미국 개봉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종영을 맞게 됐다.

1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더넘버스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라스트 갓파더'를 상영하는 스크린은 단 1개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뉴욕, LA, 시카고,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주요 12개 도시를 포함한 북미 전역 약 5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는 상영 보름만에 스크린이 1개로 줄어든 상태다.

영화의 투자배급사 CJ E&M 영화부문 관계자는 "안타깝지만 현재로서는 사실상 종영된 상태다. 라이온게이트와 홈비디오 시장을 겨냥한 제품 출시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이 집계한 '라스트 갓파더'의 2주간 15만5천달러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수입 1천674만2천661달러 중 0.9%에 그치는 수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라스트 갓파더', 美 스크린 단 1개만 남아…사실상 종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