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심형래, '갓파더' 홍보 차 27일 미국行…영구붐 불까?


[정명화기자] 심형래 감독이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27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심형래 감독은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4월 1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LA와 뉴욕 등에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팬사인회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영화의 투자 배급사인 CJ E&M 영화사업부문 관계자는 "27일에는 뉴욕에서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며 이어서 30일에는 LA에서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갖는다. 4월 1일 LA CGV에서 영화 오프닝 행사에 참석, 팬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1주일 동안 미국 현지 프로모션에 나서는 심형래 감독은 자신만의 슬랩스틱 코미디를 전면에 내세워 가족 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 개봉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100% 촬영하고 현지 배우들을 기용, 영어 대사로 제작된 '라스트 갓파더'가 미국 관객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스트 갓파더'는 국내 상영 버전을 편집한 미국 상영 버전으로 개봉하며 뉴욕, LA, 시카고,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주요 12개 도시를 포함한 북미 전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현지 배급은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의 계열사 로드사이드(Roadside Attractions LLC.)가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심형래, '갓파더' 홍보 차 27일 미국行…영구붐 불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