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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연 '설화와~'스틸 공개, 순박한 중국처녀로 변신


[정명화기자] 배우 전지현의 중국영화 출연작 '설화와 비밀의 부채(Snow Flower and the Secret Fan)'가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스틸에서 전지현은 19세기 중국의 처녀 '설화'로 분해 순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톱스타 리빙빙과 함께 등장한 전지현은 19세기 중국 복식에 거무스름한 피부 분장, 가르마를 타 질끈 묶은 머리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데뷔 이후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이미지로 대표 패셔니스타로 꼽혀온 전지현의 색다른 모습인 셈.

전지현의 이미지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미국계 중국인 작가 리사 시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영화 '조이 럭 클럽'의 홍콩 출신 미국인 감독 웨인 왕이 연출했다.

영화는 여성들이 억압받던 19세기 청나라를 배경으로 고립된 삶을 살던 여인들이 부채에 비밀문자로 시와 글을 주고받으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전지현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설화' 역을 맡아 리빙빙과 함께 세월을 뛰어 넘는 여인의 우정을 연기했다.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오는 7월 15일 미국 개봉 예정이며 주연배우 휴 잭맨의 고향 오스트레일리아의 개봉을 확정한 상태다. 국내 개봉 일정은 미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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