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배우들'과 '여행자'에 이어 한국영화 두편이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소상민 감독의 '나는 곤경에 처했다!'와 류형기 감독의 '너와 나의 21세기'가 오는 2월 11일 개막하는 제 60회 베를린영화제의 포럼부문에 초청, 상영된다. '나는 곤경에 처했다!'와 '너와 나의 21세기'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되었으며, '나는 곤경에 처했다!'는 뉴 커런츠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 이환이 주연을 맡은 멜로영화 '너와 나의 21세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절망과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소상민 감독이 연출한 '나는 곤경에 처했다!'는 민성욱, 정지연이 주연을 맡은 블랙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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