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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뉴욕 아이러브유' 연출 제의받은 적 있어


박찬욱 감독이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에 참여 제의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감독데뷔작이기도 한 '뉴욕 아이러브유'는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젊은이들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옴니버스 영화. 제작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인 박찬욱 감독에게 하나의 에피소드를 맡아달라는 연출 제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아이러브유'의 국내 홍보대행사 측은 "새로운 뉴욕의 도시성과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다는 전제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해 평소 독창적이고 세련된 영상 감각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박찬욱 감독이 적임자라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홍보사 측은 "마침 박찬욱 감독이 제의를 받았을 당시 영화 '박쥐' 제작에 들어가 연출에 참여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뉴욕 아이러브유'는 나탈리 포트만, 올랜도 블룸, 샤이아 라보프, 에단 호크 등이 출연했고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일본의 이와이 슈운지 감독 등이 연출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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