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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페리 감독, 美박스오피스 흥행 귀재로 부상


감독 겸 배우 타일러 페리의 연출작이 올해 두번째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의 14일 집계에 따르면 타일러 페리의 '아이 캔 두 배드 올 바이 마이셀프'는 2천403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아이 캔 두 배드~'는 가족 코미디물로 타일러 페리와 타라지 P 헨슨이 주연을 맡았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타일러 페리가 연출한 코미디물 '마디아 감옥에 가다'가 4천100만 달러로 주말 흥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위는 팀 버튼 감독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9'으로 1천526만4천 달러의 수익을 냈다. '9'는 지구 멸망의 날 인류를 말살한 괴물 기계군단에 맞서 싸우는 9명의 봉제인형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은 3위에, 지난주 1위에 올랐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5위로 떨어졌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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