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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할리우드 화제작 제치고 예매율 1위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제공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주피터필름 감독 정윤수)가 각종 예매차트에서 할리우드 화제작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22일 티켓링크(45.13%), 인터파크(37.35%), 씨즐(29.1%), 맥스무비(21.13%), 예스24(19%) 등 예매 사이트는 물론 영화진흥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도 25.41%(6,412명)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400만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던 '맘마미아!'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글 아이' 등 국내 흥행을 독점해온 기존 할리우드 작품들을 모두 제친 것이다.

특히 같은 날 개봉 예정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신작 '바디 오브 라이즈'와 유진-이동욱의 '그 남자의 책 198쪽' 등 쟁쟁한 개봉작들과 큰 격차를 벌였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원작은 발간되자 마자 파격적 소재로 3개월 만에 1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의 도발적인 변신과 순수남으로 돌아온 김주혁의 '아내가 결혼했다'는 23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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