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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의 '번 애프터~',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올 아카데미시상식을 휩쓴 코엔형제 감독의 신작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이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번 애프터 리딩'은 오는 8월 27일 개막하는 제 65회 베니스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8월 27일 리도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상영된다.

존 말코비치,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틸다 스윈튼, 리차드 젠킨스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이 작품은 우연히 전직 CIA 요원의 비망록을 입수한 체육관 직원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영국 로맨틱코미디의 명가 워킹타이틀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영화로 9월 5일 영국, 9월 12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바톤핑크'와 '파고'로 칸영화제의 총애를 받았던 코엔형제의 신작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영화제에서도 환영을 받을 수 있을지 그들의 신작이 궁금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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