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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더 킹', 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


'공조', 2위로 추격 중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더 킹'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정상을 지키고 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현재 32.8%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차트 1위를 수성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7만2천685명이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 비율로 예매율 정상을 차지해 흥행 청신호를 켰다.

'관상' 한재림 감독의 새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멋있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아중 등 쟁쟁한 배우들이 뭉쳤다.

같은 날 개봉을 앞둔 '공조'는 16.2%의 실시간 예매율로 차트 2위에 랭크됐다. 예매 관객수는 3만5천947명이다.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예매율 3위는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이 차지했다. 실시간 예매율 14.5%, 예매 관객수는 3만2천161명이다. '더 킹' '공조'와 함께 오는 1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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