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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KBS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 주연


신예 유건이 KBS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률과 연기력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해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과 연극 무대까지 섭렵하고 있는 유건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극본 한상운, 연출 박현석)에서 크게 한방을 노리는 청년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유건은 '텍사스 안타'에서 마트 채소배달 아르바이트에 컴퓨터 출장수리까지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20대 청년 승현 역을 맡았다. 승현은 엄마에게 부칠 돈을 사설 스포츠 토토에 쏟아 부어 다 잃고 난 후 '한 방' 크게 터뜨려서 인생을 역전시키겠다는 허황된 꿈을 품게 된다.

유건의 파트너는 요즈음 '이웃집 웬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손현주. 유건은 손현주와 함께 통 큰 '한 방'을 이루기 위한 목숨까지 내건 위험한 모험을 한다.

'텍사스 안타'에는 이밖에 야구선수 출신의 김광현과 '전우'에서 짧고 굵은 연기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 전예서가 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은 드라마 시티가 종영한 후 2년 막에 부활한 단막극으로 '막장 드라마속의 단비'로 칭해지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총 24편의 이야기를 들고 찾아가는 KBS 드라마 스페셜의 후반 주자로 나선 '텍사스 안타'는 오는 23일 밤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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