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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 부상' 문근영, 빠르면 17일께 촬영장 복귀


드라마 촬영 중 코뼈 부상을 입은 문근영이 빠르면 17일께 '바람의 화원'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문근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문근영이 이번 주중에는 촬영장으로 복귀할 것이다. 당초 예상했던 15일에 합류하는 것은 아마도 힘들 것 같고 빠르면 금요일(17일)쯤 촬영장에 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문근영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 다만 아직 부기가 많이 남아있다. 눈으로 봐도 보여 촬영장 복귀가 늦어졌다. 문근영은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지난 9일 오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박신양과 촬영을 하던 도중 박신양의 팔꿈치에 얼굴이 부딪히는 부상을 당했다.

코에 강한 타박상을 입은 문근영은 용인 인근의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결과 좌측 코뼈 지지대가 미세하게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고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간단한 수술을 받았다.

문근영의 부상으로 인해 '바람의 화원'은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생긴 상태다.

현재 '바람의 화원' 제작진은 문근영이 등장하는 신을 제외한 나머지 장면을 촬영 중에 있지만 문근영이 극의 중심을 끌어가는 만큼 문근영의 촬영장 복귀가 시급한 상태다.

제작진은 "문근영의 촬영장 복귀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22일에는 '바람의 화원' 7회분을 정상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바람의 화원'은 15일과 16일 이틀간 1회부터 6회까지의 주요 장면들과 미공개 컷들을 중심으로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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