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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색 박정금', 베이징올림픽 편성으로 3회 연장 방송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이 3회 연장을 결정했다. 이로써 '천하일색 박정금'은 총 53회로 종영하게 된다.

'천하일색 박정금'의 이은규 CP(책임 프로듀서)는 27일 "'천하일색 박정금'이 3회 연장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은규 CP는 "베이징 올림픽이 8월 초 시작됨에 따라 편성이 유동적이다. 그 전에 후속 드라마가 전파를 탈 경우 방송을 한 주 정도 내보내고 중간에 쉬어야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이미 지난 달 10회 연장 결정을 내려 현재 41회까지 방송이 된 상태다. 지난 22일에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북한 경기 중계로 결방됐다.

'천하일색 박정금'의 이형선 PD는 "앞으로 정금이 아들 지훈에게 보이는 모성애와 정금, 경수, 용준이 벌이게 될 삼각사랑, 사여자의 단죄 등의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는 '천하일색 박정금' 후속으로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생활을 그린 홈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극본 이정선, 연출 정세호)를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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