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 오늘(19일) DJ 지미클래시와 콜라보곡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이 세계적인 DJ 지미 클래시와 신곡을 발표한다.

형원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마이 네임(My Name)'(Feat. Talksick)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싱글 '뱀!뱀!뱀!(BAM!BAM!BAM!)'을 통해 DJ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형원은 이번엔 지미 클래시와 호흡을 맞췄다.

신곡 '마이 네임'은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EDM 장르의 곡으로, 여성 보컬의 매력적인 음색과 형원과 지미 클래시의 감각적인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빼어난 완급 조절을 자랑하는 유려한 사운드로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지미 클래시는 13세 때 세계적인 무대에 진출하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은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다. 두 사람의 협업은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됐던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를 함께 출연하면서 성사됐다.

형원은 최근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대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 2018'에서 열광적인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에서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인 저스틴 오(Justin Oh)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형원과 지미 클래시가 함께 한 '마이 네임'은 19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20일 전 세계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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