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TEN 2' 탑승 완료…주상욱-김상욱 등 시즌1 멤버 다 뭉쳤다

[김양수기자] 배우 조안이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 2(이하 TEN 2)'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에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능력으로 범죄사건을 해결했던 조안이 'TEN 2'(극본 이재곤 연출 이승영)에서는 유능한 프로파일러 남예리로 분한다. 특히 극중 형사 여지훈(주상욱 분)과의 새로운 러브라인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TEN 2'는 검거 확률 10% 미만의 강력 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극.

지난 시즌1에 출연한 주상욱, 김상욱, 최우식은 이미 'TEN 2'에 합류를 결정한 상태다. 드라마는 내달 중순 첫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조안은 영화 '공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