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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키즈 이해인, '다섯손가락' 캐스팅…매력적 악녀 역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

[김양수기자] 걸그룹 갱키즈의 이해인이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에 캐스팅됐다.

이해인은 극중 이탈리아 유학파로 겉으론 강해 보이고 거침없어 보이지만 가슴 깊은 곳에 상처를 안고 있는 캐릭터 정소율 역을 맡았다.

이해인은 앞서 캐스팅된 티아라 은정과 라이벌 관계로, 은정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매력 있는 악녀 캐릭터로 변신한다.

이해인은 그동안 tvN '롤러코스터'를 비롯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다가 최근 걸그룹 갱키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섯 손가락'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 '천사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주지훈, 은정, 지창욱, 채시라, 전미선 등이 출연한다.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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