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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돌아온다…SBS '유령'으로 2년만에 안방 컴백


[장진리기자] 소지섭이 2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지섭은 오는 5월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소지섭의 안방극장 복귀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 이후 약 2년 만이다.

'유령'은 우리가 사는 또 다른 세상인 사이버 세계,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 있는 인간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 그 과정의 서스펜스와 퍼즐을 풀어내는 짜릿함을 담은 드라마로, '싸인'의 김형식 PD-김은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소지섭은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차도남 형사 김우현 역을 맡았다. 김우현은 경찰 고위 간부의 외동아들로 경찰대를 수석 입학, 수섭 졸업하는 등 엘리트코스를 밟아 경찰이 된 인물로 타고난 집중력과 책임감을 가진 브레인이지만 원칙주의자 일에 빠져사는 워커홀릭.

소지섭은 데뷔 후 처음으로 형사 역할을 맡아 완벽남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라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소지섭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드라마 '카인과 아벨' 이후 끈끈함을 이어가고 있는 김형식PD와의 인연이 큰 작용을 했다는 후문이다. 수많은 작품 제의에도 고민을 거듭해왔던 소지섭 PD는 탄탄한 대본과 김형식 PD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한편 '유령'은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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