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소지섭의 잡지 'SONICe'가 발매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14일 'SONICe'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잡지에는 소지섭의 이색적인 모습을 담은 화보들과 그가 직접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특히 탐욕·교만·인색·시기·분노 등 일곱 가지 죄를 자신만의 표현 방법으로 펼쳐낸 화보는 팬들의 눈길을 끌만하다. 그 중에서도 탐욕을 주제로 한 독특한 콘셉트의 관능적인 화보 사진은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이 화보에는 소지섭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는 전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은 사진을 촬영 당시 여러 가지 과일들을 비롯해 케이크까지 먹는 모습을 모두 찍어서 모니터한 후, 가장 탐스러운 그림이 나오는 딸기를 선택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5월 방송될 SBS 새 수목극 '유령(가제)'에 캐스팅돼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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