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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살아요' 최무성 "극중 기러기 아빠, 나의 각오와 같아"


[김양수기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떨치고 있는 명품조연 최무성이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최무성은 jTBC 개국기념 새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성형외과 페이닥터이자 기러기 아빠 역할을 맡았다. 후배가 개원한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로, 유학중인 두 아이 학비에 생활비까지 보내느라 압구정 아파트에서 전세, 월세를 거쳐 혜자(김혜자 분)네 하숙집까지 오게 되는 인물이다.

25일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진행된 jTBC 새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제작발표회에는 김혜자, 이보희, 이상엽, 김현우, 오지은, 우현, 김현우, 최무성 등 주연배우와 감독을 맡은 김석윤 PD가 참석했다.

최무성은 "극중 유학보낸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가장으로 책임을 다하는 인물이다"라며 "힘들고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지금 나의 각오와 같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200부작 '청담동 살아요'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한 곳 청담동에서, 가장 초라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12월5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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