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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포스터 공개…'럭셔리한 그들이 왔다'


[이미영기자] '포스터야? 잡지 화보야?'

MBC가 지난 16일 오후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네 가지 컨셉트로 진행된 포스터 촬영현장에는 안내상, 윤유선을 비롯한 총 15명의 배우가 단 한사람도 지각없이 성실하게 촬영에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사전에 숱한 대본연습을 통해 가까워진 출연배우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큰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고, 서로의 의상 등을 칭찬하며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대가족 같이 화기애애한 모습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윤계상, 서지석, 크리스탈, 강승윤, 박지선, 백진희, 이종석, 김지원, 고영욱, 줄리엔 강, 윤건, 이적 등 15명의 대규모 군단이 모인 탓에 다소 촬영이 길어지자 윤계상과 서지석이 "이 사진 평생갑니다, 조금 더 힘냅시다, 웃어요"라고 외치며 동료들을 응원했다고,

공개된 포스터는 '럭셔리한 그들이 다가왔다'를 주 컨셉으로 패션 화보같은 고품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장르의 특성상 가볍게 인식될 수 있는 여타 시트콤과는 달리 '하이킥' 시리즈가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배우들의 검정색 의상과 태도, 소품으로 담아냈다.

짧은 뉴질랜드 로케이션을 마치고, 지난 17일 국내 첫 촬영을 시작한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은 오는 19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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