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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별이' 지우 "수호와 호흡? 부담 안 됐다면 거짓말"


"저승사자 캐릭터 이슈 될줄 몰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우주의 별이' 지우가 엑소 수호와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우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9부작 미니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1편 '우주의 별이'는 저승사자 별이와 이승의 스타 우주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다. 별이 요절해야 할 천재 싱어송라이터 우주를 죽음에서 구하고 싶어 인간으로 역송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엑소의 수호(김준면)가 이승의 스타 우주 역을, 우주를 향한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는 신예 지우가 맡았다.

지우는 엑소 수호와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부담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다. 현장에서 잘해줘서 잘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대가 되는 장면으로 "이승으로 오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와이어도 달아봤다. 제작진이 예쁘게 찍어주려고 해서 그 장면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지우는 저승사자 캐릭터에 대해 "사전 제작 드라마여서 저승사자 캐릭터 이슈가 될줄 몰랐다. 5월에 대본 받았다. 같은 저승사자여서 영광스럽다. 감독님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리딩도 하면서 저만의 저승사자 별이를 구축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으로 이뤄진 9부작 드라마. 3명의 연출이 화이트, 그린, 골드로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를 보여준다. 100% 사전제작으로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며 MBC를 통해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26일 방송되는 '우주의 별이'를 필두로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 등이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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