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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수근, 케이블 토크 프로그램 MC 호흡


배우 이승연과 개그맨 이수근이 MC 호흡을 맞춘다.

이승연과 이수근은 케이블채널 Trend E(트렌디:)의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 프로그램 '이승연 이수근의 키친로드'의 MC로 발탁됐다.

'이승연, 이수근의 키친로드'는 두 MC와 게스트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이동하며 벌어지는 리얼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토크 프로그램. 특히 이승연과 이수근은 직접 요리를 선보이며 숨겨둔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한 꽃미남 쉐프 노민우와 이태원에서 레스토랑 CEO로 활약하고 있는 개성만점 배우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 숨은 요리 실력과 입담을 과시한다.

서울 난지공원 캠핑장을 시작으로 인천의 맛집과 명소를 방문하고 노을 지는 바닷가에서의 요리대결을 펼친다.

이날 '2010 키친로드 치킨배' 대결에서 패배한 이수근과 홍석천은 치킨 55개를 쏘는 벌칙을 수행했으며 스태프들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이승연은 "정말 재미있는 (이)수근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고, 최고의 콤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수근도 "오래 전부터 팬이었던 승연 누나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승연, 이수근의 키친로드'는 (주)HCN미디어와 씨포유 엔터테인먼트(주)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E채널(케이블TV)과 채널 에스(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5월 6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전파를 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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