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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내년 초까지 홀로 활동…UL엔터와 긍정 논의 중


과거 소속사서 맺은 인연 이어갈 듯

[정명화기자] 배우 하정우가 향후 거취를 두고 장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분간 독립 활동을 할 전망이다.

하정우의 측근은 조이뉴스24에 "하정우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해 당분간 홀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 측근은 "영화 '신과 함께'의 촬영까지는 혼자 꾸려보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 2월까지 '신과 함께'의 촬영을 마무리한 뒤 거취를 확실히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년 동안 함께 한 판타지오와 결별한 하정우가 이적할 것으로 가장 유력하게 꼽혀온 UL엔테인먼트 측은 "현재 시나리오 등 작품 검토는 함께 의논하고 있다. 전속 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UL엔터테인먼트는 하정우가 전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은 양현승, 이상훈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김성수, 황보라, 정태우, 조수향 등이 소속돼 있다.

하정우는 지난달 판타지오와 결별하고 영화 '신과 함께'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하정우가 출연한 '신과 함께'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하정우는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고민하는 '강림'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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