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팬미팅서 3천여 팬들과 신곡 합창

한류스타 류시원이 3천명의 팬들과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류시원은 오는 10월 3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팬과의 공감'을 테마로 신곡 '그대가 고마워요'를 3천명의 팬들과 합창해 현장에서 직접 녹음·제작하는 빅 이벤트가 마련된다.

팬들은 이미 3개월 전부터 인터넷과 팬클럽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된 '그대가 고마워요'를 맹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현장 녹음을 통해 팬들에게 기념으로 제공된다. 이번 기획은 평소 팬들과 함께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류시원의 희망이 실현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생일 팬미팅은 일본을 포함 중국, 싱가포르, 하와이, 캐나다, 대만 등에서 온 팬들이 참여하는 만큼 그 규모가 압도적이다.

팬미팅 본 행사에 앞서 10월 2일 창덕궁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전야제 행사인 '류시원의 고궁 알리기'는 한류스타 최초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한국관광공사와 창덕궁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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