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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콜미' 표절? 샘플링 승인 받아"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발표한 신곡 '콜미(Call me)'의 표절 논란과 관련, 작곡가 측이 샘플링 승인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13일 공개된 '콜미'는 곡 도입부 부분에 만화영화 '형사 가제트'에 나온 곡이 등장, 네티즌들로부터 표절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작곡가인 록밴드 뷰렛의 기타리스트 이교원 측은 "이 익숙한 파트는 고전 클래식으로 한국 내 음원 권리를 보유한 워너채플 측과 이미 구두로 얘기를 마쳤으며, 오는 24일 서류상으로도 사용 승인 문제를 정리할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샘플링의 개념으로 쓰인 만큼 표절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주장이다. 이교원 측은 이어 "또 다른 익숙한 파트 역시 샘플링의 개념으로 쓰인 만큼 표절과 샘플링은 구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경영의 '콜미'는 뷰렛의 기타리스트 이교원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고 허경영 총재가 직접 가사를 쓴 곡으로, 지난 13일 발표된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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